캐나다 대학진학과 현지정착

많은 분들이 캐나다에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을 가야하는 가장 큰 목적은 취업비자의 발급에 있습니다.

취업비자

캐나다에서 장기적인 정착과 이민을 생각한다면, 가장 중요한 비자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캐나다 대학을 선택하게 됩니다. 

캐나다는 외국인들에게 취업비자 발급에 매우 인색합니다. 

특히, 제 3국에서 캐나다 취업비자를 받기란 매우 어렵고, 가능하다고 해도 큰 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캐나다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캐나다 대학교(공립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은 학생비자의 신분으로 주당 20시간 일을 할 수 있는 Off campus Work permit 이 발급되며, 

2년제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3년간 정식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PGWP(Post Graduate Work Permit)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 정착을 할 수 있는, 연방정부이민 또는 각 주에서 따로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는 주정부 이민에 첫 걸음이 될 수 있으며, 필수적인 절차가 됩니다.

현지 취업의 발판

캐나다의 장기적인 정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현지취업이며, 캐나다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우리들은 외국인 신분입니다. 

캐나다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취업을 하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며, 캐네디언들과 경쟁을 해야만 합니다. 

또한 많은 현지 업체들은 특정 분야 또는 능력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의 교육배경과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반면, 캐나다 내에서의 교육경험을 인정하고 있는 현실이며, 캐나다 내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을 하고,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는 사람들을 원하는 이민 정책 또한 캐나다 내에서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현지취업을 위해서 원하는 분야, 또한 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캐나다 대학교육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경제적효과

캐나다 대학진학에 따른 경제적인 손실도 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캐나다 정부에서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혜택으로, 자녀무상학비제도입니다. 

캐나다 대학에 진학한 또는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부모의 자녀에게 공립학교 학비를 면제해주는 제도입니다. 

2,3년제 캐나다 대학의 학비와 자녀의 공립학교 학비수준은 1년에 약 $17,000로 비슷한 수준이며, 자녀의 숫자는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부모 중 한명이 대학에 진학을 했을 때, 배우자에게 취업비자를 발급해서 경제활동을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